영어는 만학의 왕 영어는 만학의 왕

진도를 많이 나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배움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오프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프닝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다. 뇌체조, 스트레칭, 박수치기, 넌센스 퀴즈, 게임 등 반드시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 복습 활동은 참여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식으로 복습을 하게 되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를 하기 때문에 즐겁고 효율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즐거운 오프닝이 되어야 한다. 수업에서 오프닝은 부담스럽거나 무거운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프닝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즐거운 오프닝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끼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학습에 몰입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려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used to 동사원형 (과거에)~하곤 했다. be(get) used to -ing ~에 익숙하다. be used to 동사원형 ~하는데 사용되다. - used to + 동사원형 : ~하곤 했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used to+동사원형’은 과거에 ‘~하곤 했었다’라는 의미입니다. 과거에는 자주 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걸, 하고 있지 않다는 걸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I used to eat spicy food whenever I got stressed.(예전엔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음식을 폭식하곤 했었다.) - be used to + ~ing(동명사) : ~하는 데 익숙하다 반면, ‘used to’ 뒤에 동명사(~ing)가 오는 경우, ‘~하는데 익숙하다’라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She says as if she were happy. 그녀는 그녀가 행복한 것처럼 말한다. The weather today feels as if it were winter. 오늘 날씨는 벌써 겨울인 것 처럼 느껴진다. (사실 겨울이 아님) ​Mike acts as if he were a famous writer. Mike는 그가 유명한 작가인 것처럼 행동한다. (Mike는 유명한 작가가 아님) ​Jane seemd as if she had a bad time. Jane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힘들지 않음) she acts as if we had been friends. 그녀는 우리가 친구였던 것 처럼 행동한..

EBS 교재와 같은 문제집을 친구 가르치기(하브루타) 활동으로 수업 지도하기는 방법(학생주도 1:1 토론 방법) 친구끼리 가르쳐 주고, 가르침 받기 ** 기존 강의식 수업에서는 1) 학생들에게 일괄적으로 문제 푸는 시간을 준다. 2) 교사가 강의식으로, 문법 번역식으로 교사 위주 강의 -- 문제점: 어떤 문제는 교사 풀이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쉽다. 어떤 문제는 오랜 설명이 필요하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미 아는 문제 풀이에는 집중하지 않는다. 학생들마다 수준이 다르고,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가 다르다. 교사의 강의력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시키는 정도가 다르다. 유머, 개인기, 열강만으로 지속적으로(sustainably) 집중하게 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 친구 가르치기와 1:1 논쟁 후(하브루타)..

2002년에 경남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입학 2005년 해군 입대 2007년 3월 캐나다 어학 연수 2008년 영어교육과 4학년 2009년 2월 영어교육과 졸업 2009년 1학기 남중학교 하루 2시간 강사 2009년 2학기 구암고등학교 영어회화전문강사 2010년 3월 철성고등학교 영어 교사 시작 2009년 3월 ~ 2022년 2월 : 영어 교사 일을 시작한지 만 13년 (29살부터 42살) 2022년 3월부터 14년차 영어교사 : 현재 "슬럼프" 겪는 중 - 현재 나는 좋은 영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 정말 제대로 덤벼보아야 할 때 - 제대로 덤비지 않으면 무너져 버릴 것 같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 행복해 지고 싶다. 수업시간이 행복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수업시간이 ..

[수업 아이디어 – 완전 기초반 수업] 2021.10.18. 월8 기초반 영어 수업 영어 완전 기초 단어, 파닉스 완전 기초도 안 되는데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까지 왔는데, 그때까지 수백시간의 영어 수업이 있었을텐데,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을 텐데,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걷지도 못하는데, 뛰어라니. 세발 자전거도 못 타고, 두발 자전거도 못 타는데, 한발 자전거를 시험 본다니. 얼마나 싫었을까. 1. 학생 개인에게 서로 다른 아주 쉬운 짧은 동화 세 편을 준다. (동화책 맨 끝 부분에는 작은 글씨로 해석이 끊어 읽기로 모두 되어 있다) 2. 전자 칠판에는 원어민 음성 파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한다. 3. 30분의 시간을 주고, 같은 조원들에게 설명을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읽고,..

2021. 10. 19. 8교시 방과후 2학년 C반(하반) 코로나때문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14일 꼬박 하면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학교 복귀후에도 한동안 방과후는 진행되지 않았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2학년 하반 방과후 수업이 있었다. 너무 오랜만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떨어져서 이런 단발성 방과후 수업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잠깐 가졌다. 이전에 2번 정도 어원에 관한 강의를 했었는데, 겨우 두번 정도 했으나, 수업량은 적었다. 오늘도 어원 강의를 하기 싫었다.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생각과 40분 이상을 강의하기에는 내 목이 너무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학생들에게도 크게 도움 된다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어휘 공부를 어원을 통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도였다. 어원 강의를 왠지 하기가..

[수업 아이디어] 단락 발표 참여 점수 부여시 내성적이거나 무대 공포증이 있는 학생들의 불이익은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수업 자료(핸드아웃, PPT 등)만이라도 만들어서 제출하면 1점이라도 준다. - 수업 자료 만들어서 발표까지 잘 하는 학생은 2점 - 수업 자료 조금 부실하고, 발표도 부실하면 1점 이런식으로 차등해서 점수를 부여하고, 많이 내성적인 학생들에게 억지로 발표를 강요하기 보다 발표 자료만이라도 제출하면 1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예 점수를 안 주는것 보다 좋은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많이 내성적이어서, 많이 수줍어서 남 앞에 서는것이 너무 힘든 학생에게 발표를 강요하지 말고,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느끼지 않도록, 발표를 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