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같은 문제집 하브루타로 가르치기

EBS 교재와 같은 문제집을 친구 가르치기(하브루타) 활동으로 수업 지도하기는 방법(학생주도 1:1 토론 방법)

친구끼리 가르쳐 주고, 가르침 받기

** 기존 강의식 수업에서는 
1) 학생들에게 일괄적으로 문제 푸는 시간을 준다. 
2) 교사가 강의식으로, 문법 번역식으로 교사 위주 강의 
-- 문제점: 어떤 문제는 교사 풀이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쉽다. 어떤 문제는 오랜 설명이 필요하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미 아는 문제 풀이에는 집중하지 않는다. 학생들마다 수준이 다르고,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가 다르다. 교사의 강의력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시키는 정도가 다르다. 유머, 개인기, 열강만으로 지속적으로(sustainably) 집중하게 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 친구 가르치기와 1:1 논쟁 후(하브루타), 교사의 최종 설명을 듣는 방식 
1) 개별풀이 : 20분간 10~15문제를 풀게 한다. (개별 풀이) 
2) 정답 맞히기 : 짝(파트너)과 정답을 맞추어 본다. 답이 일치할 경우 넘어간다. 
3) 친구 가르치기 : 서로의 답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답을 아는 학생이 친구 가르치기를 한다. 1:1 과외 방식으로 모르      는 학생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하는 입장에서도 깊이 있는 공부가 된다. 
4) 논쟁: 답이 다르고, 각자의 입장이 다를 때는 각자 자신이 답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고 논쟁한다.
5) 해설지 확인: 논쟁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도출되지 않으면 해설지를 확인한다. 답에 대한 논쟁 이후 해설지를 확인하       게되면 왜 틀렸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는 교사의 설명보다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6) 교사 설명: 마지막 단계에서 팀별로 가장 어려웠거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문제를 1~2문제 말하게 한다. 중복된 문제     를 빼면 4~5문제만 남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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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별풀이 : 문제집에서 4문제를 풀게 한다. 
2) 친구 가르치기를 할 준비: 4명이 1팀인 경우 각자 한 문제씩을 맡아 친구를 가르칠 준비를 한다. 문제집의 해설을 볼     수 있고,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3) 친구 가르치기: 각자 맡은 문제를 친구에게 가르쳐 준다. 친구들의 질문을 받아서 모르는 부분 위주로 설명을 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정답을 찾는 방법, 해석하는 방법)
4) 교사 설명: 각 문제 지문의 단락 구조, 신호어 (signal word), 정답의 결정적 단서와 같은 포인트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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